맛집

[인천 (구)송도 카페]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내돈내산 후기

콩콩빵빵 2024. 7. 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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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구 송도에 위치한

엄청 크고 멋지고 예쁜 카페를 다녀왔다!

 

참고로 이곳은 아직 전국에 단 두 곳만 있는 곳인데

평일에도 방문한 사람이 많은 곳이다.

 

작년에 처음 방문한 이후로 벌써 최소 3번은 방문한 거 같은데...

그럼 오늘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위치: 인천 연수구 청량로 145 포레스트아웃팅스 송도점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리뷰가 마구마구 쏟아지는 이곳은

도심 속에 위치한 초대형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주차장도 몇 층씩 넓게 구성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도 할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들어가면 이렇게 휘황찬란한 조형물들이

카페 건물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이 조형물들은 매 시즌마다 다른 것으로 교체된다.

그래서 다른 계절에 오면 조형물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 아래쪽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정원 안에 졸졸졸 흐르는 작은 냇물도 있다.

 

카페 건물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석구석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서

주말에 와도 자리 걱정이 없는 곳이다.

조형물 근처에도 테이블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확실히 평일이라 주말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주말에는 모든 테이블에 사람이 앉아있을만큼 굉장히 붐비는 곳이다.

천장에 달린 조형물이 예뻐서 한 컷 찍어보았다!

 

초대형 카페 답게 여기서는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는데,

나는 점심을 먹고 와서 디저트를 먹지 않았다...

(다음에는 꼭 빵과 디저트를...!)

 

그리고 카페 메뉴 말고도 브런치 메뉴로 파스타와 샐러드, 피자도 팔고 있으니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비록 빵과 디저트를 먹지는 않았지만

비치되어 있는 장면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약과쿠키와 스모어쿠키의 인기가 어마무시했다.

크로아상과 피칸 파이, 패스츄리 종류도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거 같다.

크로아상과 미니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컵에 담겨져 있는 메뉴들은 처음 본 메뉴들이다.

(다음에 꼭 도전해봐야지!)

토핑이 잔뜩 올라간 디저트를 맛 볼 수 있어서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들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건 더 자세히 보아야 하는 법!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기가 바로 유토피아가 아닐까...

그럼에도 나와 같이 온 동료분은 커피만 시켰다... ^_^

밥 먹고 디저트까지 먹으면 살이 찌니까...!

 

그래도 다음에 오면 그 때는 꼭 커피와 함께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것이다...!

 

총평을 하자면, 예쁜 카페를 좋아하고 빵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여기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인천 구 송도와 일산에만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라면 두 군데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방문하면 될 것 같다.

 

카페 맛집 리뷰는 처음 올리는 거 같은데

여기만큼은 내 지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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