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대대적으로 시작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본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 및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이고, 나이 및 소득 기준이 없다. 이 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심리상담과 관련된 기준은 충족해야 한다. 1.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2. 정신의료기간 등에서 우울 혹은 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3.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