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을 달고 살았던 사람이다.20살 이전까지는 환절기와 겨울만 되면 항상 비염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있을 정도로 힘들었는데,20살 이후로는 면역력이 좋아져서인지, 스트레스가 줄어서인지 비염의 정도가 많이 완화되었다고 느꼈었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환절기마다 코가 아프고 간질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그래서 비염에 대해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싱귤레어'라는 약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오늘은 이 약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싱귤레어란?싱귤레어는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라는 성분을 포함한 약물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된다. 이 약은 한국 MSD에서 제조하며, 주로 경구용 정제로 제공된다. 싱귤레어는 천식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